어제는 미국주식인 로블록스를 매수했고 오늘은 국내주식인 에디슨EV를 매수했다. 로블록스와 에디슨EV 모두 저점이라 생각되어 매수했지만 하나는 맞았고 하나는 틀렸다. 에디슨EV는 그 후에도 더 떨어졌다. 철저히 장기투자만 생각했던 내가 요새는 투자가 아닌 주식매매를 덥썩물어서 하고 있다. 공격적인 주식매매를 노리는 성향이 내 안에 있던 걸까? 덕분에 낮에는 국내주식을 살피고 밤에는 미국주식을 살피게 됐다. 코인은 묻어뒀다 생각하고 잘 보지않는다. 주식을 해서 장투를 하든 단타를 치든 계속 시도하고 해봐야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알게되는 것 같다. 잃게 되면 수업료고 얻으면 감사할 일이다. 꽤나 오랜 세월을 단순히 내 몸으로 때우는 노동으로만 돈을 벌었으니 나 스스로에게 얼마나 못 된 짓을 한건지 상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