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흑백 세계 속 개구리 왕눈이의 연못 세상이 컬러로 변하는 것을 목격한다. 나는 OTT 플랫폼을 즐겨 이용한다. 가장 오래 사용한 플랫폼은 넷플릭스다. 친구의 계정에 밥풀처럼 묻어가서 오랜 시간을 할애해 왔다. 가끔 토종 OTT 왓챠를 이용하고 애플티비 플러스와 아마존 프라임도 친구 계정에 묻어 다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에서 로켓와우클럽 회원에 가입해서 보고 있고, 티빙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이용권으로 보고 있다. 웨이브는 예전에 심야괴담회를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 쏠쏠하게 이용했었다. 디즈니 플러스는 얼마 전 1년짜리 무료 구독권을 얻어서 현재 사용 중이다. 웬만한 OTT 플랫폼은 대부분 이용해 본 것 같다. 각각의 장단점은 확실히 있으나 그래도 긍정적인 면은 앞으로 더욱더 많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