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시도하자. 오늘은 정말 더웠다. 기온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데 주가는 싸늘하게 내려간다. 그렇다고 손이 벌벌 떨거나 스트레스로 두통약을 먹지는 않는다. 그냥 내려가는구나 하는 관망의 자세다. 내 돈이지만 이상하게 남의 돈처럼 훔쳐보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빅 테크 주식은 계속 모아갈 거라 현금이 들어오길 기다릴 뿐이다. 얼마를 잃느냐보다 얼마를 더 투자할 수가 있을지 나도 궁금하다. 환율이 많이 오른 시점에 달러 배당이 나온다니 기분이 좋다. 어디라도 돈 준다는 곳이 있으니 땡큐다. 지금은 더 많은 수익처를 만들고 싶다. 얼마를 주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것저것 시도해서 횟수를 많이 늘려보고 싶다. 질보다 양이다. 양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질 좋은 녀석도 얻어걸린다. 생전 안 해보던 짓들을 제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