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힘들지만 돈 때문에 재밌다. 어제는 정말 포스팅 글을 쓰다가 잠들었고 아침에 눈을 뜨니 6시가 넘어있었다. 어린이날이지만 오늘도 난 출근이라는 주문에 걸려있기에 자리를 박차고 머리만 감은채 지하철 역사로 향했다. 티스토리 앱을 띄우니 이상한 글자만 잔뜩 써놓은 채로 멈춰있었다. 쓰다가 어느 순간 의식이 끊겼었나 보다. 며칠째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쓰다가 잠들고 쓰다가 잠들고... 썼던 글에 이어 쓰자니 피곤에 취한 뇌가 불러준 대로 받아 쓴 글이라 알 수 없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꽤나 힘든 출퇴근 생활을 반복하고 있지만 이 와중에도 새로운 수익처를 발견해서 소액이나마 넣어봤다. 작게나마 수익이 난다면 포스팅할 것이다. 그리고 클래스 101에서 배우고 싶은 강의가 오픈해서 수강권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