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3

티스토리 블로그 카테고리를 정하라

평소에 일상에서 말이 없으니 온라인에서라도 주저리주저리 떠들어야지. 와디즈에서 티스토리 관련 PDF전자책을 구매했다. 동영상 강의를 끊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집중력이 오래가지 않았다. 책을 읽을 때는 리듬을 타며 몰입할 수 있지만 영상은 강사의 설명이 흐르는 대로 지켜봐야만 하니 답답함이 있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전자책 강의가 있어서 주문했고 어제 나의 구글 메일로 압축 ZIP 파일이 첨부되어 왔다. 사실 동영상 강의는 많이 봤지만 PDF 파일로 만들어진 전자책 강의는 난생처음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많지만 나름 조금씩 길을 찾아가고 있다. 더 빠른 지름길을 찾아 레버리지 하기 위해 전자책을 매장에서도 조금씩 읽고 있다. 전자책이라서 100페이지도 안될 줄 알았는데 300페이지 가까이 된다..

제주로 가려면 성장해야지

나에게 투자하라 삶의 많은 면에서 갈수록 구독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보는 것 위주의 왓챠와 웨이브 등을 구독했었다. 드라마와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구독 서비스를 즐겼다. 친구와 계정을 공유해서 보았기 때문에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애플의 애플티비 그리고 넷플릭스까지 모두 본 적도 있었다. 많이 정리하고 지금은 넷플릭스만 보고 있다. 쿠팡의 로켓와우 회원이기에 쿠팡플러스라는 OTT 플랫폼이 자동으로 구독이 됐고, 네이버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회원이라서 티빙이 자동으로 구독되었다. 토스에서는 토스프라임이 자동결제된다. 지금은 종이책의 구입으로 잠깐 해지했지만 리디의 리디 셀렉트라는 전자책 서비스도 구독했었다. 너무나 많은 구독 서비스가 있어서 잠시 줄..

매일 제주생각으로 버틴다

돈 때문에 힘들지만 돈 때문에 재밌다. 어제는 정말 포스팅 글을 쓰다가 잠들었고 아침에 눈을 뜨니 6시가 넘어있었다. 어린이날이지만 오늘도 난 출근이라는 주문에 걸려있기에 자리를 박차고 머리만 감은채 지하철 역사로 향했다. 티스토리 앱을 띄우니 이상한 글자만 잔뜩 써놓은 채로 멈춰있었다. 쓰다가 어느 순간 의식이 끊겼었나 보다. 며칠째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쓰다가 잠들고 쓰다가 잠들고... 썼던 글에 이어 쓰자니 피곤에 취한 뇌가 불러준 대로 받아 쓴 글이라 알 수 없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꽤나 힘든 출퇴근 생활을 반복하고 있지만 이 와중에도 새로운 수익처를 발견해서 소액이나마 넣어봤다. 작게나마 수익이 난다면 포스팅할 것이다. 그리고 클래스 101에서 배우고 싶은 강의가 오픈해서 수강권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