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3

서울에서 발행하는 제주 뉴스레터

당신의 메일함으로 제주에 관련된 뉴스레터를 만들겠다고 고민하면서, 최근 다양한 취향의 뉴스레터 발행자들을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요즘사'를 즐겨보고 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뉴스레터가 소개된다. 작은 브랜드들을 돕고 대중에게 좀 더 친밀하게 소개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정보를 풀어주는 스몰브랜더. 역사학자인 아버지와 퇴사한 딸이 함께 발행하는 나만의한국사편지. 자신이 소비하는 영화, 책, 음반, OTT 등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많은 콘텐츠들을 섭렵해서 정보를 모아주는 콘텐츠로그. 이외에도 다양한 뉴스레터 발행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의 특징은 아주 사소한 동기로 뉴스레터를 발행하였던 것이고 지금은 자신들을 대표하며 경제적 독립을 책임져주는 매체로 성장시켰다는 것이다...

제주 뉴스레터 구상

흉내를 내보자 나는 내 길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 길의 도착지는 제주다. 지금은 제주로 갈 수 있는 도구들을 만드는 중이다. 그중에 하나가 티스토리 블로그이고 뉴스레터에도 관심이 많다. 현재 내가 구독 중인 뉴스레터는 2가지다. 모두 퇴사 후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방법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요약해서 전해주는 뉴스레터다. 이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두 발행자의 공통점은 블로그를 하며 자신의 사업을 하고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은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업로드하고 보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 물론 그들은 퇴사라는 자유인의 통과의례를 거쳤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그래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우리가 회사를 그만두고 쉬었을 때, 혹은 길고 긴 연..

제주로 가려면 성장해야지

나에게 투자하라 삶의 많은 면에서 갈수록 구독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보는 것 위주의 왓챠와 웨이브 등을 구독했었다. 드라마와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구독 서비스를 즐겼다. 친구와 계정을 공유해서 보았기 때문에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애플의 애플티비 그리고 넷플릭스까지 모두 본 적도 있었다. 많이 정리하고 지금은 넷플릭스만 보고 있다. 쿠팡의 로켓와우 회원이기에 쿠팡플러스라는 OTT 플랫폼이 자동으로 구독이 됐고, 네이버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회원이라서 티빙이 자동으로 구독되었다. 토스에서는 토스프라임이 자동결제된다. 지금은 종이책의 구입으로 잠깐 해지했지만 리디의 리디 셀렉트라는 전자책 서비스도 구독했었다. 너무나 많은 구독 서비스가 있어서 잠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