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이 바다인 제주 오늘은 잠깐 시간을 내어 휴가 때 머무를 숙소를 알아봤다. 아직 휴가 날짜가 정확히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예약까지는 못했지만 왠지 눈여겨본 그곳에서 묵을 것 같다. 바다가 펼쳐지고 파도가 부딪치는 풍경이 창가에 가득 들어오는 숙소였다. 이 숙소의 주인들은 이 외에도 여러 집을 리모델링해서 운영하고 계신다. 한참을 둘러보던 나는 이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면 가격이 싸든 비싸든 휴가날짜에 맞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며칠을 지내보기로 했다. 예전에 유튜브 영상으로도 이분들을 인터뷰하는 모습을 봤었고 운영하는 블로그의 포스팅을 거의 다 봤을 정도로 관심이 가는 분들이다. 이분들 말고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또 다른 숙소도 있다. 이 숙소의 운영자 역시 제주로 건너가 성공적인 기반을 다져가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