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의 단순화 나는 현재까지의 포스팅을 모두 스마트폰 티스토리 앱으로 작성하고 있다. 매번 파우치에서 노트북을 꺼내어 전원을 켜고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를 다시 세팅하는 행위가 너무나 귀찮아서다. 고정되어 있는 개인 책상이 없어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려면 접이식 책상과 접이식 의자를 접었다 폈다 하며 또 세팅해야 한다. 글 한번 쓰기 위해 너무나 많은 동작과 시간이 들어간다. 귀찮음을 이겨내는 것이 성공하는 습관이라고 하지만 최대한 단순화하고 어디서든 손이 가기 위해 폰으로 하는 방법을 택했다. 덕분에 사놓고 쓰지 못하고 있는 고가의 무선 키보드가 3대에 저렴한 키보드가 1대 있다. 고정된 책상만 있다면 그 자리에 올려놓고 전원만 껏다 켜며 작업을 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 그래서 노트북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