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회만 생각하면 내 심장도 파닥파닥 나는 2년 전 첫 제주 여름휴가 때 활 고등어회를 처음 맛봤다. 동문시장 안에 있는 올레 횟집에서 갈치회와 고등어회를 생애 처음으로 맛보고 서울에서도 그 맛을 찾으러 다녔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동네에 있는 숙성 고등어회를 내어주는 도모야 회 포장마차다. 숙성도 맛있지만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싱싱한 활 고등어회와 특이한 양념장 소스가 항상 그리웠다. 몇 달 전부터 드디어 제주산 활 고등어회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디에나 배송이 되었다. 제주 파닥파닥 스마트 스토어에서 월요일에 주문하면 그다음 날인 화요일에 편하게 집에서 받아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장님이 연구하신 스킨 진공 포장법으로 신선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신다. 날씨가 더워지면 그만큼 아이스팩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