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6

르세라핌 데이 오프 시즌2 인 제주

기다려 제주 LE SSERAFIM'S DAY OFF Season2 in JEJU 4세대 아이돌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S)의 공식 유튜브 채널 LE SSERAFIM에서 한 달 전 서프라이즈 여행 영상이 올라왔다. 멤버 5인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를 위해 제작진이 몰래 준비한 'DAY OFF'컴백이었다. 미니 2집 ‘ANTIFRAGILE’의 공식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거치되어 있는 카메라들을 발견한다. 빠른 시간 안에 짐을 싸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멤버들은 각자의 여행가방을 꾸린다. 차에 탑승한 멤버들은 이동방향이 김포공항임을 알아챈다. 이에 멤버들은 저마다 "제주도"를 예측했고 그 생각이 맞았다. 공식 유튜브 오피셜 채널에는 현재 에피소드 4편까지 업로..

제주 유튜버 쥬리에뜨

그냥 어느 날 눈 떴을 때 그 순간 제주이기를 바랄 뿐이다. 내가 제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 많은 것들이 궁금했다. 네이버에서 제주와 관련하여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에서 제주살이라는 키워드로 찾아보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튜브 알고리즘은 나에게 제주살이 영상 하나를 보여줬다.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살고 있는 한 여성 유튜버셨는데 아이들을 등원시킨 후 제주를 자유로이 돌아다니시며 영상을 찍으셨다. 그분이 제주살이 쥬리에뜨님이시다. 현재는 남편분의 사업체 팀이 제주에서 육지로 옮기셔서 가족모두가 함께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를 가셨다. 생활터전의 이동과 함께 유튜브 채널명도 쥬리에뜨로 변경되었다. 채널을 대표하는 설명도 국내여행, 제주여행, 가족여행, 일상에세이로 바뀌었다. 제주에서 거주하실 때는..

유튜브 채널 이상한리뷰의앨리스의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는 제주이민자

제주로 향하는 이민자들은 지금의 제주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상한리뷰의앨리스 (Alice in WonderReview)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 중에 이상한리뷰의앨리스가 있다. 채널 운영자인 이리앨(이상한리뷰의앨리스)은 작가, 시네마토그래퍼, 콘텐츠 전략가,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나는 작년 제주 휴가를 가기 전부터 마음공부, 자기 계발, 동기부여 혹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성공에 관한 영상들을 유튜브 검색으로 많이 찾아봤었다. 실제로 만들고 싶었던 상상 속의 장면 하나가 이른 아침 새벽 공기를 가득히 머금은 테라스 근처에서 마음공부와 관련된 영상을 틀어놓고 커피 한잔을 하며 감상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작년에 머물렀던 제주의 펜션 청수1789에서 유튜브 채널 써니즈를 틀어놓고 아침을 시작했었다..

유튜브 채널 하와이 대저택 출근길 시청 후 깨달은 사실

막연한 안갯속의 제주가 아니라 화창한 날씨에 햇살이 내리쬐어 환히 드러난 내 삶을 상상해야 했다. 바쁘고 여유 없는 아침 출근길에 많은 유튜브 채널들을 시청하거나 귀로 듣는데, 안 좋거나 부정적인 생각들을 리셋해 주어서 생각과 마음가짐이 초롱초롱해지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지금 소개하는 하와이 대저택 유튜브 채널이다. 하와이 대저택님은 직장 생활하며 힘들게 모은 1억 원을 부동산에 투자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사기였음을 알게 된다. 투자기회라는 말과 정보만 듣고 어리숙하게 현장에 가보지도 않은 채 전재산을 투자했고 어느 날 모두 잃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실패를 교훈 삼아 각성하였고 파이어를 하게 되었다. 자신이 가진 경험과 성공 조언 혹은 삶에 대한 경제적 통찰을 모두에게 알려주기 위해 만든 ..

스타트업 재무제표 숫자와 언더스탠딩 이재용 회계사

세상은 내가 모르는 것 투성이구나. 사실 난 숫자랑 친하지 않다. 초등학교 시절에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외의 모든 산수 공식을 포기했었다. 그 시절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산수 점수가 형편없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배운 수학과목도 마찬가지였다.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인의 언어였고 이 세상은 내가 읽을 수 있는 한글과 보아도 해석되지 않는 수학공식으로 나뉘었다. 단지 내가 읽을 수 있는 것은 1, 2, 3, 4... 숫자뿐이었다. 심지어 예전에 작은 마당에서 기르던 개가 뭔가를 물어뜯는 것을 좋아해서 가방에 들어있던 교과서를 던져주었는데 그 책이 수학책이었다. 내가 다시 싫어도 억지로 숫자를 가까이해야 했던 이유는 도매시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서다. 식물을 다루고 판매하는 화훼단지의 특성상 ..

영감수업 오프라인 특강 원데이 클래스

나는 시간만 된다면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싶은 유튜버 분들이나 프리랜서 분들이 많다. 난생처음 로또를 사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유료 강연 티켓을 결제했다. 새로운 생각들이 새로운 행동을 이끌어낸 것일까? 내가 즐겨보는 영감수업 유튜브 채널의 래릿님이 오프라인 특강 강연 소식을 알리자마자 아무런 고민 없이 결제를 해버렸다. 최근에 업로드된 영상들의 내용이 나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고 일상에 적용이 되었다. 분명 편집된 화면 속의 영상과 실제 오프라인에서 눈빛과 감정, 생각 등을 나누는 만남은 크나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동기부여 채널들의 여러 영감을 주는 영상들을 보며 우리는 다 아는 좋은 내용이라고 댓글을 달며 좋아요를 누른다. 그리고 더 자극적인 동기부여 영상을 찾아다닌다. 어느새 자기 계발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