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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가는 이주 비용은 얼마인가?
이제는 정말 살아야 할 장소를 몇 군데로 추려서 비교해봐야 겠다.
그 후에 연세 비용이라던지 생활비 등을 더 자세하게 뽑아봐야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비용이 나온다면 어떻게든 만들어 내야지.
이젠 망설이고 후퇴 할 여유도 시간도 없다.
사실 젊을 때는 굉장히 우유부단 했는데 나이를 먹으니 그딴거 아무 의미가 없더라.
사람의 직감을 따르는 것이 각재고 연구하는 것보다 항상 나은 결과를 보여준것 같다.
제주로 나의 물질적인 돈과 기회비용도 이동하지만 가장 중요한 몸과 자아도 이동을 하게 된다.
바뀐 환경에서 더 잘 살아갈수 있도록 건강에 신경쓰고 자아를 항상 돌봐야겠다.
이것은 마치 여행가기 전 짐가방에 잔뜩 옷가지와 용품을 싸놓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기대하는 모양새다.
간절히 원하고 바라니 제주와 내가 서로 끌어당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제주라는 말을 내뱉으며 기대감에 들뜬다.
온통 초록의 제주에서 내가 상상한 그대로의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근데 지금은 믿겨진다.
믿는데 딱히 이유는 없지만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단순히 상상만으로도 되겠네라고 느끼는 때가 온다.
그래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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