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온다.
아직 방문자가 얼마 없는 블로그이지만 어제와 오늘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네이버와 구글로 유입이 된 것이다.
나도 모르게 네이버 로고와 구글 로고를 보고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다.
투자도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지면 예상치 못한 기회를 만나게 된다.
모르면 스치듯 지나가는 거고 알면 가까이 다가가 손 흔들어주는 것이다.
방금은 AI가 주식과 채권 등에 자동 분산 투자해주는 시스템에 가입을 했다.
나도 아직 생소한 투자기에 많은 돈을 넣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에 적은 자산을 넣어두고 어떻게 자동투자를 해나가는지 지켜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잃어도 상관없는 아주 작은 액수라면 원금손실을 하더라도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를 확인하려 한다.
의미 있는 성과가 보인다면 더 많은 자산을 옮겨서 관리하도록 맡겨야겠다.
생각보다 주식에 뺏기는 시간이 많다.
새벽에 나도 모르게 눈이 떠져 미국 주식장을 확인하기도 한다.
한번 깨어난 정신은 빨리 수면으로 동기화되지 않는다.
직장에서는 더 피곤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이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위임을 하면 된다.
그래 AI를 믿어보자.
블로그도 초기에는 어떻게 제목을 쓰고 그에 맞게 글을 쓸까 고민하였다.
어떤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지 키워드 찾는 사이트에서 검색하고 했지만 결론은 그냥 그때 생각나는 것을 쓰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글 내용을 먼저 쓰고 제목은 마지막에 넣는다.
키워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지금은 개인적인 나의 성장 기록을 쌓아두는 재미로 하고 있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지속적인 폭락장이지만 투자하는 주식을 계속 조금씩 모으는 재미로 하고 있다.
질적인 면에서도 훌륭하다면 더 좋겠지만 양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어쨌든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크고 작은 기회가 온다.
내가 제주를 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간에 만날 기회와, 제주에 도착해서 만나게 될 기회는 다를 것이다.
그때를 위해 준비하고 대비하자.
어차피 시간이라는 열차가 그 시기로 자동운행할 것이다.
지루하다고 힘들다고 도중에 내리지만 말자.
인생이라는 열차에서 안 내렸기에 제주를 만날 수 있었다.
이제 비행기로 환승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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